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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제목은 “시작하라 그들처럼”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였습니다.
사업을 통해 돈도 벌고 사회적인 명성도 얻은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는지를 궁금해 하였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만의 특징이 시작할 때 독특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시작만 하고 보자는 것이 아니고 시작할 때부터 제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주 인용하는 경구중의 하나죠.
그러나 이 말에는 큰 함정이 있습니다. 만일 제대로 시작을 하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참혹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그들은 참혹한 결과는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시작이 전부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 요한계시록 1장 8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이 말씀 중 ‘알파’라는 말은 ‘시작’을 의미하고 ‘오메가’라는 말은 ‘끝’, ‘마지막’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믿는 주님은 우리 인생의 시작이요 끝이라는 것이죠.
만일 여러분의 인생의 시작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면
이미 그 인생의 결과도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은 그 분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를 책임진다는 말입니다.
이런 인생이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나의 시작과 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신 그 분이 나를 책임져 주시면
우리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상의 삶에서 제대로 된 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반대로 하루의 시작이 좋지 않으면 그 날은 왠지 찜찜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경험도 해 보시지 않으셨나요? 그렇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늘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하루의 시작은 정말 특별합니다.
하루를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평범하지만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수습사원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유명한 대기업의 고위 간부에 오른 여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의 하루의 시작에 관하여 어떤 사람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대답 하였습니다.
“특별한 건 없어요.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아침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해오던 건데, 아침 일찍 일어나 명상을 하면서 4가지를 생각해요.
나, 인생, 종교, 그리고 회사.
이 4가지를 생각하면서 오늘 할 일을 정리하고 그 일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배분합니다.
신중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이자! 이게 저의 신조입니다.”
이와 같이 특별한 시작을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시작을 위해 나름대로 평범하면서도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통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 줄 통일!
남북한 백성들이 모두 손을 잡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행진하는 통일!
열방을 주님께로 인도 할 통일한국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합니까?
이것이 우리들의 고민이요 기도입니다.
이를 위해 ‘시작이 반이다’ 라는 편견을 버리고 ‘시작이 전부다’ 라는 인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시작해야 제대로 된 통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통일이 이 땅에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는 시작을 준비할 때입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인하여 통일은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미미한 시작이라도 이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통일의 시작을 준비합시다.
지금 당신은 통일을 위해 어떤 시작을 준비하시겠습니까?
김영식 목사(남서울은혜교회 통일공동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