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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코리아뉴스
기사날짜 2014.09.05
해외디아스포라가 바라본 쥬빌리코리아
오영필 감독  |  zeroph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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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5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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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만찬
지난 6월 4일 오후, 을지로 3가에 위치한 국도호텔에서 특별한 저녁만찬모임이 열렸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가 주최하는, 쥬빌리 기도큰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에서 쥬빌리 기도모임을 섬기고 있는 재외 한인 교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였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31개 통일선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세대를 아우르고, 교단과 단체를 뛰어넘어 하나님 나라와 민족회복을 위해 중보하는 순수 기도운동모임이다. 국내에는 서울 강남, 서울 강북, 고양파주, 춘천, 통영, 부산, 경인, 대구, 대전, 전주, 제주 등 10개의 지역에서 모임이 결성되었고 해외는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만 타이페이, 일본 미야자키, 미국 알래스카, LA, 시카고, 시애틀에서 총 7개국 10개의 지역에서 모임 중이다. 

2014 쥬빌리 기도 큰모임 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상숙 권사가 이날 저녁만찬에 초청된 분들께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통일 컨퍼런스와 쥬빌리 기도큰 모임을 위해 바다건너 먼 곳에서 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사회적인 불안이 많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전격적으로 인도하셔서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쥬빌리 기도큰모임으로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모국방문이 흐뭇한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 6월 4일 국도호텔에서 열린 쥬빌리 만찬 ⓒ유코리아뉴스

저녁만찬 후 오성훈 목사(쥬빌리 대회협력처장) 진행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사역소개시간이 있었다. 미국 시카고 빌립보교회를 섬기고 있는 임현석 목사는 해외디아스포라들이 함께 기도해야한다는 마음을 공유하면서 시카고 지역에서 열린 세계한인선교대회를 계기로 쥬빌리 구국기도회를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폴란드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김현종 목사는 수년 전 그곳을 방문한 홍정길 목사께서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운동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 이후부터 북한사역을 시작했다. 특별히 폴란드 선교단체인 오픈도어의 적극적은 활동으로 한국의 국회가 해결하지 못했던 북한인권 청문회를 열도록 압박했고 하원을 통해서 주 폴란드 북한대사인 김평일을 불러놓고 청문회를 갖도록 결의까지 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2부 순서로 교계 언론사 기자들을 초대하여 해외쥬빌리 기도모임 사역자들을 위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현종 목사(폴란드 바르샤바), 유종오 목사(호주 시드니), 명현종, 임현석 목사(미국 시카고), 노나카 목사(일본 미야자키)가 참석했다. 북한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물품이 지원되고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유종오 목사는(호주 시드니 쥬빌리) “최근 한 사례를 말씀드리면, 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100명 이상의 청년들이 모금을 해서 북한아이들에게 두유를 제공하기도 하고 밀가루를 중국 도문에서 함께 다리를 건너서 직접 전달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고아원에 공급된 양은 매우 적은 양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귀한 사역이라고 말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 시카고쥬빌리와 임현석 목사 ⓒ유코리아뉴스

임현석 목사의 시카고 사역소개
특별히 이 날 모임에 참석한 임현석 목사는 해외지역에서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주목받는 목회자 중의 한 분이다. 그는 현재 시카고 쥬빌리 기도모임의 운영위원이면서 2004년 미주 지역 교회들을 위한 북한선교 교육, 네트웍 사역 및 연합기도운동을 위해 조직한 NIM(North Korea Inland Mission)선교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시카고 지역에서 북한선교가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북한의 심각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북녘 땅의 동포들과 수많은 탈북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북한 내지와 조·중 국경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는 기도모임이 생겨나면서부터이다. 임 목사는 2005년부터 북미지역 의료선교회 소속 의사들과 매월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인 2세들이 만든, 중국 내에 있는 탈북자들을 돕는 북한 관련 단체들과도 협력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매월 정기기도회에서 헌금한 재정 전부를 중국 내 탈북 여성과 고아들을 위한 북한선교 단체들에 연말에 헌금하였고, 올 해에도 헌금 전액을 선교헌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같은 해 3월, 수잔 솔티 여사(디펜스포럼대표)와 하나원 하나교회 이승재 목사를 강사로 '시카고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발족식을 진행한 이후, 매월 마지막 월요일오후 8시에 모여 시카고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를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쥬빌리 통일 컨퍼런스
다음 날 6월 5일,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쥬빌리 통일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통일을 위한 디아스포라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에 나선 손인식 목사(KCC대표, 전 베델한인교회 담임)는 오늘의 한국의 위상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국제화가 되었다고 했다. 따라서 통일 한국이야말로 진정으로 남한 교회를 살리는 길이며 남한교회들이 살 길은 통일한국 밖에 없다, 라고 강조했다.

  
▲ 6월 5일 열린 쥬빌리 통일 콘퍼런스 모습 ⓒ유코리아뉴스

토론자로 참석한 배기찬 대표(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는 해외 디아스포라의 역할을 에스겔 37장 15-23절에 나오는 두 개의 막대기를 하나로 묶는 끈의 역할로 보았다. 이것을 우리 상황에 맞추어서 보면 막대기 두 개 중 하나는 남한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이다. 그는 이것을 묶는 끈의 역할을 해외 디아스포라 코리안들이라고 했다. 다음 토론자로 임현석 목사가 나섰다. “한인사회에서는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손인식 목사님의 발제를 통해서 해외디아스포라들의 분포와 특징들을 잘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적 상황들을 면밀히 살피면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에 대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교정하는 부분들이 해외교포들이 힘써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쥬빌리 기도 큰 모임
이번 행사의 메인행사인 쥬빌리 기도 큰 모임이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세대가 주님의 이름으로 통일한국을 소망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 찬양은 지역과 세대가 다른 우리 모두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한 웃음을 짓게 했다.

“헤이오 주의 자비하심과 헤이오 주의 은혜로 혜이오 나는 영원히 춤추리 ~~

대회 주강사로 나선 최홍준(부산 호산나교회) 원로목사는 아모스 본문 설교를 통해 “교회가 살리는 통일은 교회부터 회개해야 한다. 교회가 본질을 찾고 생명력을 회복하고 모두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그 분의 긍휼하심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도 합주회에는 이 땅 가운데 빛을 잃은 한국교회를 안타까워하며 우리들의 범죄함을 하나님께 통회 자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우리가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지 못한 자신에 대한 한없는 슬픔을 느끼며 온 몸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아버지, 저 북한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하나님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저 곳에서 교회를 볼 수 가 없습니다. 저 땅 가운데서 죽어가는 동포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다시 한번 저 땅에 예루살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우리 동포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저 북한 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우리 대한민국 교회가 됩시다.” 북한 출신의 목회자의 간절하고 애절한 울부짖음은 그동안 북한을 마음에 품지 못하고 그들을 외면해 온 우리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꾸짖음의 음성으로 들렸다.

  
▲ 2014년 6월 6일 열린 쥬빌리코리아 인터내셔널 대회 모습 ⓒ유코리아뉴스

마무리 순서로 해외지역에 사역하고 있는 해외디아스포라 사역자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그들은 3일 동안 행사에 참석하면서 그들 마음속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들을 나누고 해외 각 지역에서 쥬빌리 정신으로 함께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통일을 살아내는 모든 쥬빌리안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열방까지!!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땅 끝까지!!

한 목소리로 이 구호를 외치며 쥬빌리기도큰모임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우리들은 다시 흩어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소명과 비전을 삶의 자리에서 이루어내기 위해 분투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자리에 다시 모일 때 우리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전능을 드러내고 찬양하는 노래 소리는 더욱 크게 세상에 울려 퍼질 것이다.

“드디어 2014년 쥬빌리 기도큰 모임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열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울부짖는 마음으로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뜨거운 찬양과 사람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실 통일에 대한  열망을 계속해서 나라마다 도시마다 모든 사람들이 한민족에게 주실 통일이 하나님 나라 온 세상까지 임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임현석 목사 시카고 빌립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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