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5
제2차 DMZ 기도회 1 기도제목
(애기봉・교동도)
1. 설교 :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겔37:16~19,22)
강사 : 박봉진목사(판문점교회)
2. 기도인도자
- 이관우목사(쥬빌리 사무총장/CCC 통일봉사단)
3. 기도제목
1. 말씀으로 기도
-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되게 할 한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하신 두 아들인 남한과 북한이 이제 하나가 되게 하소서.
- 쥬빌리가 약한 자, 가난한 자의 비전을 품게 하소서. 기도하는 한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민족보다 강하다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무릎을 굳게 하소서.
▶ 기도곡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2. 회개와 통일을 위한 기도
- 분단70년의 역사를 보며 왜, 아직 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가? 왜, 우리의 선조들과 기성세대인 내가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가? 다음세대가 또 이 문제를 안고 가야하는 건 정말 아니다.
- 주여, 풀어주소서! 분단의 질곡을 내가, 우리가, 교회가 풉니다. 회개합니다. 중심에 우리의 죄악이 있다. 그것을 이겨내지도, 감당하지도 못하는 우리의 죄악이 있다.
- 복음통일을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 화평케 하는 자의 복, 교회가 감당하게 하소서. 주여, 내가, 우리가, 한국교회가 죄인입니다.
▶ 기도곡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3. 북한을 위한 기도
- 한국교회와 북한지하교회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 문제를 풀기 원한다. 북한 땅에 뿌려진 순교의 수많은 영역이 있음에도 여전히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
-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가 끝나도록 사단의 견고한 진을 깨뜨려 주소서. 북한 땅을 지배하는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하소서.
▶ 기도곡 : 이 땅의 동과서 남과 북
4.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부탁하셨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눅23:28) 말씀처럼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신앙의 계승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 내년에는 누군가 대통령이 될 것이다. 통일시대를 열어갈 대통령이 세워지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의 다음세대가 남북한을 다니며 실크로드를 타고 온 열방으로 나아가 마음껏 주의 일들을 감당하길 원한다.
▶ 기도곡 : 이 땅의 동과서 남과 북
5. 정치와 개성공단을 위한 기도
- 생각이 다를 수 있으나 정권마다 통일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 개성공단은 좋은 모델이었다. 그러나 개성공단을 폐쇄함으로서 이곳에 입주한 125개의 기업과 5,000여개의 협력업체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다. 북한의 5만 명의 근로자들이 20만 명을 먹여 살렸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고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도록 기도하자.
▶ 기도곡 : 주님의 긍휼
6. 북한에 억류 중인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
- 임현수목사 외 사역자들이 북한 땅에 억류되어 있다.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히13:3) 말씀처럼 우리는 갇힌 자처럼 갇힌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주여, 살려주소서. 이제 구출되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 베드로전서2장9절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자.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인데 그렇다면 주여, 거룩하게 하소서. 왕 같은 제사장의 심정으로 임현수목사님과 북한 땅에 억류 중인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자.
▶ 기도곡 : 주님의 긍휼
제2차 DMZ 기도회 1 기도제목(20161015).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