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정세와 기도(28)


‘운명의 4월’, 첫 기도회입니다


유관지 목사(쥬빌리 고문 겸 상임위원)





통일성업(統一聖業)을 완성한 날’-식목일의 유래, 식수절의 유래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에 대해 조사하다가 식목일이 통일과 관련 있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Daum 백과사전'에서 ‘식목일’을 검색해 보면 “이 날의 제정유래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며, 또한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적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이 날은 통일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盛典)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일 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청명(淸明)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였다.”라고 나옵니다.


식목일은 ‘통일성업(統一聖業)을 완성한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 그 사실을 기억하고 참고하며 기도합시다.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북한에도 식목일이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식수절(植樹節)이라고 합니다.
또 묻겠습니다. 북한의 식수절도 4월 5일까요?
아닙니다. 3월 2일입니다.


정말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북한은 왜 3월 2일을 식수절로 정했을까요?

북한의 「조선대백과사전」(평양, 백과사전출판사, 2004)에서 “식수절” 항목을 찾아보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산림건설구상을 펼쳐주신  주체 35(1946)년 3월 2일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날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식수절로 정하였다.”(597쪽)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북한은 이렇게 기념일들을 온통 김일성을 중심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열흘 뒤의 ‘태양절’입니다. ‘태양절’은 김일성 우상화가 극치를 이루는 날입니다. 통일이 되면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 제일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해야 합니다.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요즘, 참 정신이 없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그것도, 판문점 평화의 에서 한다고) 놀랐는데,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발표되었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김정은이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극진한 예우를 받으며 정상회담을 하고, 남한 예술단의 동평양대극장 공연현장에 김정은이 나타나고, 김영철 통전부장이 예술단 숙소인 고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술단 공연의 취재를 제한한 일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고 하는 사람이 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음에는 무슨 일이 돌발할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남북 고위급회담의 북측 대표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29일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80여일 동안에 일찍이 북남관계에서는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그런 사변적인 일이 많이 생겼다”고 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사변적인 일’들이 일어날지 예측불허입니다.


시편 107편에는 바다에서 광풍을 만난 사람들이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풍랑이 심해지니까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27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그런 형편입니다.

모두 정신줄을 놓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남북문제 실무에 임하고 있는 당국자들을 위해 특히 기도해야 합니다. 통일선교 전문가들 모임에서는 ‘우리 측 실무자들 중에는 기도하는 분들이 여럿 있다. 그들을 신뢰해야 한다.’는 말이 종종 나옵니다. 기도로 그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요즘 매스컴에는 “운명의 4월”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4월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4월 1일자 「국민일보」에는 “비핵화+남북관계 발전 중대 기로 한반도 ‘운명의 4월’”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는데 이 기사는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4월 한 달이 시작됐다. 청와대는 27일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발전이라는 트랙 합의 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합의가 이뤄진다면 5월 후 개최되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이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다.”라는 말로 시작이 됩니다.



평화의집.jpeg


오는 27일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평화의 집은 공동경비구역에서 남서쪽으로 130m 떨어진 남쪽지역에 위치한 998평 규모의 3층 건물로서

1989년 12월에 새로 준공되었다.

석 주 후에는 세계의 주목을 받는 회담이 여기에서 열린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장소의 유력한 후보지이기도 하다.



오늘은 ‘운명의 달’이라는 4월의 첫 기도회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합시다. 오늘 쥬빌리 코리아 기도큰모임 발대식을 갖는데 이렇게 중요한 때 열리는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위해서도 기도합시다.


앞에서 인용한 시편 107편에는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 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28절~30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밤이 우리가 바라는 통일과 북한복음화의 향구를 바라보고 나아가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 06658)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길 39-4 쓰리엠하우스 202호 TEL: 02-3478-0673, 070-4067-0678. FAX: 02-3478-8082, jubileekyh@naver.com
copyright(c) all right reserved. jubileeuni.com

LOGIN INFORMATION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