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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기도(39) 201937

 

하노이 회담, 그리고 3 1운동 100주년

 

 

하노이 회담

 

큰 관심을 집중시켰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을 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회담이 끝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오찬이 이어지고, ‘하노이 선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을 했고, 매스콤 기관들도 그에 따른 보도를 준비했을 것입니다.

김정은은 베트남에 갈 때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누가 그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궁금한데 참 절묘하다고 느꼈습니다. 김정은이 탄 열차가 중국을 종단해서 베트남으로 갈 때 세계의 이목이 그 열차에 집중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귀국열차는 관심을 별로 끌지 못하고 초라란 느낌을 주기까지 했습니다. 역효과를 낸 셈입니다.

열차 안의 김정은은 멋적어 하며 회담 결렬의 후유증을 염려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병진노선을 외치며 경제 문제에 올인하면서 신년사에서도 이를 강조했는데 회담 결렬로 인해 제제가 계속되면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입니다. “김정은, 핵보다 경제다 핵포기하기 쉽지 않겠지만 대북제제 짓ㄱ되면 경제난 가중돼 체제불안 심화될 것 과감하고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로 제재해제시켜 경제개발 도모하는게 최선이는 34일자 국민일보30김진홍(국민일보편집인) 칼럼의 제목입니다. 이번 회담 결렬은 김정은의 리더십에 좋지 않은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매체들은 이 번 일을 북미정상회담은 빼고 김정은의 베트남 방문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습니다.

여러분, 이번 일을 보면서 혹시 생각나는 성경 말씀이 없으셨습니까?

저는 잠언서 161절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1),

3절의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그리고 쥬빌리에서 늘 강조하는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났습니다. “피흘림이 없는 복음적 통일은 기도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쥬빌리안 여러분, 통일은 사람의 뜻, 사람의 계획, 사람의 지혜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31 운동 100주년-북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말하렵니까?

 

올해는 31운동 100,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주간과 이번 주간에 31운동 100년 기념행사들이 많이 많이 열렸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행사도 많이 있습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31운동 기념행사를 갖는 일도 논의가 되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월 정세와 기도 이미지.png



<사진 서울 마포의 한 교회가 3100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제단을 특별히 장식했다>

 

교회는 31운동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이를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교회가 빠진 31운동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교회를 매우 심하게 폄훼(貶毁)하고 있습니다. 미 제국주의자들의 앞잡이였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도 31(북한에서는 반일 31인민봉기 기념일이라고 부릅니다)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데 교회의 기여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평양의 만세운동은 기독교인들이 장대현교회 앞과 남산현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고 시 중심가로 행진하고, 여기에 천도교인들이 합세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대현교회 담임 길선주(吉善宙) 목사님과 남산현교회 담임 신홍식(申洪植) 목사님은 민족대표의 한 분이었습니다. 해주의 만세운동은 남본정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남본정교회 담임 최성모 (崔聖模)목사님도 민족대표 가운데 한 분이었습니다. 의주에서는 의주교회가 중심이 되어 기독교가 세운 양실학교 교정에 모여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의주교회 담임 유여대(劉如大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주의 이승훈(李承薰) 장로님, 선천의 양전백(梁甸伯) 목사님, 모두 31운동을 받친 거목들입니다.

그밖의 지역들에서도 교회가 만세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북한이 이 점을 가감 없이 주민들에게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는 임시정부 수립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달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31운동 100, 임정수립 100년이 북한에서 이 민족에 대한 교회의 크나 큰 기여가 바르게 알려지고 바르게 평가되고, 그래서 교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유관지 목사(쥬빌리 고문 겸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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