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목요모임 설교요약(20161117)

 

통일왕국과 아둘람공동체

 

* 본문: 사무엘상221~2

* 강사: 박상식목사(새평양순복음교회)

 

<본문말씀>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삼상22:1~2)

 

<설교정리>

 

새평양순복음교회는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1907년 영적대부흥운동이 일어나 한국교회의 모체가 되었기에 교회 이름을 이렇게 지었고 다가올 통일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새평양순복음교회는 200499, 교사 출신으로 탈북한 엄명희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도움으로 교회를 개척했고 2012년에 제가 부임하면서 1년 후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원을 끊고 독립지교회로 사역했는데 탈북민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해가고 있다. 우리 교회가 새터민교회로는 1호 격인 셈인데 당시 열방샘교회(이빌립목사)와 새터교회(강철호목사)도 세워져 탈북민 전문교회들이 사역하기 시작했다.

 

오늘 본문 말씀(삼상22:1-2)은 아둘람공동체 이야기이다. 아둘람의 뜻은 피난처이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블레셋까지 도망갔는데 가드 왕 아가스에게 발각되어 수염에 침을 흘리며 미친 광이 흉내를 내고 겨우 도망쳐 온 곳이 아둘람 굴이다. 그런데 이 오지까지 사람들이 몰려와 400명이나 모였다. 우리 교회도 아둘람공동체와 같이 느껴질 때가 많다. 교통도 불편하고 교회 주변에는 점집과 유흥가가 많다. 나는 땅 끝이라고 하는 남미에서 인디언들을 대상으로 선교사역도 했었는데 탈북민 사역이 더 어려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 탈북민들의 정서와 문화적인 차이가 큰데 탈북 여성의 남편이 한족과 조선족인 경우가 많아 다문화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이 일이 힘들어도 주님이 원하시면 감당해야 한다. 우리 교회에 탈북민 출신의 어느 권사님의 가족 10명이 출석하고 있는데 이 권사님은 건강이 좋지 못했다. 그런데 회복되는 과정에서 치유를 경험하며 믿음이 자라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십일조를 드리는 등 믿음의 본을 보이니까 다른 성도들도 변화되는 것을 보았다.

 

현재 한국교회는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고 60~70%의 교회는 주일학교가 없는 실정이다. 지도력도 부제하다. 이런 상황에서 통일한국을 맞이한다는 것이 암담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둘람공동체를 통해 회복을 주실 줄 믿는다. 미가115절을 보면,

 

마레사 주민아 내가 장차 너를 소유할 자로 네게 이르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1:15)

 

가장 천하고 소외된 곳, 보잘 것 없는 곳인 아둘람공동체, 예수님도 낮은 모습으로 오셨다. 하나님께서 아둘람공동체의 다윗과 600명의 용사처럼 우리를 쓰실 줄 믿는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부흥과 성장을 위해 더 기도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덕을 끼쳐야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섬길 때 아둘람공동체와 같은 한국교회를 통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사무엘상221~2절에 보면,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삼상22:1~2)

 

1절에 보면, 교회 안에 다양한 계층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배우고 못 배우고 잘나고 못나고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 받고 이웃에게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아야 한다. 2절에 보면, 교회 안에 상처 받고 아픔을 겪고 고통 하는 자들이 많은데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 받고 회복을 경험해야 한다. 특별히 아둘람공동체와 같은 탈북민들의 상처를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품고 섬기는 가운데 그들의 아픔이 나에게 전가될 때 사역이 되는 것이다. 시편348절에 보면,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34:8)

 

다윗은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외치고 있다. 사람은 치유할 수 없다. 오직 주님만이 치유하실 수 있다. 아둘람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었는데 진정한 치유와 회복, 축복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가능하다.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삼상22:2)


아둘람 굴에 400명가량이 모였는데 이 정도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숫자이다. 이들을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길러내야 한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믿음과 간증이 없다면 누가 믿겠는가? 자신이 먼저 치유와 회복, 축복을 경험하고 확신을 가지고 선포할 때 그 증거를 통해 사람들이 나아오는 것이다.

 

사무엘상23장에 보면, 그일라에 블레셋이 쳐들어와 동족이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일라 거민들을 구원하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회중들은 우리가 군인도 아니고 먹고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전쟁하러 갈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순종해야 함을 알았고 그 말씀대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그일라를 구원하시고 영광 받으신 것을 볼 수 있다. 탈북민을 섬기는 것이 힘들지만 이것이 아둘람공동체 사역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며 주님의 역사를 보게 될 줄 믿는다.

 

 

마무리기도

하나님, 통일의 마중물과 같은 3만 여명의 탈북민과 아둘람공동체와 같은 교회, 그리고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를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이 땅에 40여개의 탈북민 전문 교회를 기억하사 기름 부으소서.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어두운 이 시대에 눈으로 보이고 귀로 들리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을 의지해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소서. 2018년 체제분단 70년 이전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

 

 

경배와 찬양

= JMM (인도: 황선훈형제)

 

1. 쥬빌리의 노래

2.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부르리

3. 예수 예수(슬픈 마음 있는 자)

4. 예수 나의 치료자


2016.11.17.


 

615차 서울목요모임 기도제목

 

1. 설교 : 통일왕국, 아둘람공동체(사무엘상22:1~2)

    강사 : 박상식목사(새평양순복음교회)

 

2. 기도인도자

- 구윤회목사(새희망나루교회/사랑나루)

- 이관우목사(사무총장/CCC통일봉사단)

 

3. 기도제목

1) 대한민국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도곡 : 이 땅의 동과서 남과 북

 

2)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기도곡 : 이 땅의 동과서 남과 북

 

3) 북한 수혜로 공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지게 하소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 성도들을 지켜주소서.

기도곡 : 부흥

 

4)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소속70개 교회와 단체의 사역가운데 함께하여 주소서.

기도곡 : 부흥

 

5) 선포된 말씀으로 기도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는 여인들의 노래 소리로 인해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고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블레셋 땅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미친 체 하여 겨우 아둘람 골짜기까지 피신하게 되었다. 이 시대 위정자들이 미친체한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놀라운 긍휼과 자비로 덧입었던 다윗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인도하소서. 박근혜대통령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 백성을 위로하여 주소서. 아둘람 골짜기에 서 있는 다윗의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기도곡 : 예수 하나님의 공의

 

6) 서울목요모임과 쥬빌리안을 위한 기도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느니라”(요일4:18) 사랑의 키워드는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두려워하는 위정자와 수능일인 오늘 고3생들에게 주의 사랑을 부으사 이들을 지키소서.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고 연약한 자들을 세우사 훗날 기적 같은 공동체가 이렇게 시작되었다고 고백하는 시간이 있게 하소서.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게 하소서.

기도곡 : 예수 하나님의 공의


615차 설교(20161117, 박상식목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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