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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수소탄 실험(4차 핵실험),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2016년을 맞이합시다.

 

오늘은 2016년의 첫 쥬빌리기도회입니다. 쥬빌리안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 정세와 기도가 기도의 방향을 잘 인도해 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우리는 2015년이 분단 70년의 해임을 생각하며 힘써 기도하며 보냈습니다. 올해, 2016년은 북한교회의 수난 70이 되는 해입니다.

북한지역은 교회가 워낙 강성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산정권이 들어섰을 때 처음에는 교회를 함부로 박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와 손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이런 것을 통전(統戰 : 통일전선)’이라고 부르는데 북한은 지금도 통일전선을 종교의 기본정책으로 삼고 있습니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을 비롯해서 북한의 종교단체들은 모두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의 외곽단체들입니다. 작년 연말에 사망한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은 북한의 대남업무 책임자이며 동시에 종교업무 담당자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후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교회들이 당연하게공산정권과 손잡는 것을 거부하자, 1946년부터는 형편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공산정권은, 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3.1절기념예배를 막기 위해 교회지도자들 수십 명을 사전에 구금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가 큰 규모로 열리자, 예배 장소인 장대현교회에 무장병력을 난입시켰습니다. 의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35일에는 이른바 토지개혁을 실시해서, 많은 교인들이 재산을 몰수당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인 113일에 공산정권 수립을 위한 선거를 하겠다고 발표해서, ‘주일성수는 우리의 생명이다!’라고 외치며 이를 반대한 교회와 큰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후 북한의 공산정권과 참된 교회는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의 관계가 되었고, 교회는 시모한 박해에 시달리면서, 많은 지도자들이 순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또 토마스 목사 순교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토마스 목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1866,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선원들의 거친 행동으로 주민들과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배는 화공(火攻)을 받아 불탔고, 토마스 목사는 95, 대동강변에 순교의 피를 뿌렸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성도들의 고난을 생각하며, 또 토마스 목사를 기억하며, 숙연한 마음을 가지고 이 해를 보내야 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수소탄 실험 소식을 들으며

 

북의 김정은은 지난 1일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핵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 이제 핵개발에 집착하지 않으려나 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웬걸, 그것은 기만이었고 위장이었습니다. 북은 어제, 4차 핵실험(북한측 표현으로는 ‘1차 수소탄 실험’)을 했다고 의기양양하게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조금 개선되는 것 같았던 남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해 엄중한 제재를 가할 것이 분명한데, 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을지, 북한의 고립은 어디까지 갈지, 많이 궁금하고 또 염려가 됩니다.

저는 지난 1231일 목요기도회에서 로마서 131114절을 본문으로 해서 설교했는데 바울은 여기에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무분별한 행동은 바로 낮이 가까웠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찰스 베어드라는 노 역사가가, 평생 역사를 연구하며 얻은 교훈을 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첫 번째, 하나님께서는 어떤 것을 멸하려 할 때는 그것이 개인이건 국가이건 반드시 권세욕에 미쳐 날 뛰게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세 번째, 하나님이 돌리시는 맷돌은 대단히 천천히 돌아가지만 그것은 매우 정교해서 매우 완전하게 갈아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날이 어두워야 별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암흑과 혼란이 깊어지면 소망의 별이 나타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북한의 제4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에는 어둠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낮이 크만큼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통일과 북한복음화라는 소망의 별을 바라보며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교회 통일선교운동, 특히 기도운동의 선두에 서서 2016년을 맞이한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의 사명과 책임은 실로 큽니다!

 

 

유관지(쥬빌리 상임위원, 목요기도회 지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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