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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기도(13)


북한 캘린더에도 ‘성탄절’이 표기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오늘은 성탄절을 네 주일 앞두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경건하게 보내는 대림절 첫째 주일의 목요일입니다.

교회력에서는 대림절을 새해의 시작으로 잡고 있습니다.
대림절의 예전색(禮典色)은 보라입니다. 보라색은 수난과 참회와 준비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림절 넉 주간을 보내면서 보라색 강대상 보와 스톨을 대할 때, 북한성도들의 수난을 기억해야 하며,

그들을 위한 정성이 부족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또 다가오는, 하나된 한반도 시대를 잘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사진설명: 대림절의 촛불. 대림절에는 초 네 개를 마련해 놓고 한 주일에 하나씻 불을 켜 나갑니다.

통일선교의 소망이 점점 커지고,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림절의 촛불을 바라보며 기도합시다.


지난 월요일(28일)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약칭 조그련) 창립 70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조그련이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의 외곽단체가 아니라 순수한 교회단체로, 교회를 위해 일하게 되기를 촉구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지하교회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여, 지하교회 성도들의 예배 가운데 임하소서!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지금 남한은 최모 여인의 국정농단 문제로 ‘끓는 가마솥’과 같습니다.

최모 여인의 국정농단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이 정부의 통일정책,

예를 들어 개성공단 폐쇄 같은 것도 최모 여인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일이었나?’하는 위구심(危懼心)이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10 29일 자, “최순실의 ‘통일대박’이었나”라는 칼럼(글쓴 이: 김준동 사회2부장)에는,

 “박 대통령의 잇단 강공 드라이브 과정에서 정부당국과 손발이 맞지 않자

‘특정 인사의 자문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최순실씨가 ‘통일대박’의 기틀인 드레스덴 선언문 연설문을 비롯해 각종 외교안보 관련자료를 보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도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는 등의 대목이 있습니다.


선교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1988년 7월 7일에 발표된  “민족자존과 통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 선언”(약칭 ‘칠칠선언’) 같은 것은

통일선교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발휘했습니다.

그런데 “고도의 판단력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대북정책을 ‘주술적 예언가’라는 말까지 나오는

‘민간인’ 최씨에게 의존”(앞의 칼럼에서 인용)했고, 그에 따라 선교가 많이 위축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실망과 분노에만 잡혀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엘리야가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 다음에 세미한 소리를 들은 것을(왕상 19장)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찬송가 487장(통일찬송가 535장)를 조용히 부를 필요가 있습니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앞으로 대북정책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기대하며 소망을 새롭게 하십시다. 그리고 일어설 준비를 합시다!


북한 캘린더의 12월


북한에서 사용하고 있는 캘린더를 보면 12월에 네 개 항목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감이 나도록 북한 표기를 그대로 옮깁니다.


․주체100(2011) 12. 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
․주체100(2011)  12. 30.
경애라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
․주체6(1917) 12. 24.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 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
․12. 2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 헌법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의 12월 캘린더에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성탄절을 북한의 캘린더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주여, 온 세상의 구세주이신 아기 예수의 탄생일인 기쁜 날 성탄절이 북한의 캘린더에도 속히 표시되게 하여 주옵소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 헌법절(약칭 헌법절)에 대해서는 약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헌법절은 우리나라의 제헌절과 같은 날로서, 1972년 12월 27일에 북한최고인민회의가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북한은 2012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 회의에서 11차로 개정하면서  ‘김일성-김정일 헌법’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탈북민들에게 “헌법절이 공휴일인가요?”(캘린더에는 빨간 글씨로 인쇄되어 있습니다.)라는 질문을 던졌다가, 탈북민들 가운데는 헌법절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놀란 일이 있습니다.
북한헌법에도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우리는 북한이, 법과 현실이 일치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제목이 많은 달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합시다.


유관지 목사(쥬빌리 상임위원)



 12월)제617차기도회(12월01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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