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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기도(22)


주여, 감사합니다!


이 ‘정세와 기도’는 북한의 시사적인 사건들과 흐름, 그리고 북한의 각종 기념일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같이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11월은 드릴 말씀이 참 많은 달입니다. 작년 11월, 제613차 기도회의 정세와 기도에서는 이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정세와 기도’ 원고는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특별히 북한의 양심적인 교회지도자들이, 주일인 1946년 11월 3일에 실시하는 선거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였고, 이로 인해 공산정권이 기독교 박해가 본격화된 일과, 역시 1946년 11월 28일에 조선그리스도교련맹(약칭: 조그련, 발족당시의 이름: 북조선기독교도련맹)이 창립되어 북한교회의 관변화(어용화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가  시작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강량욱 목사.jpg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창설자인 강량욱 목사.(1902년 12월 7일〜1983년 1월 9일)

강량욱은 뛰어난 부흥사로 ‘사경회 목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김일성의 외종조부이며 북한의 부주석을 역임하였다.

그의 아들 강영섭이 조그련의 3대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의 위원장(4대)인 강명철은 그의 손자이다>


11월에는 공산주의 운동의 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주의 혁명승리 100주년 기념일’(11월 7일), 2012년 5월에 새로 제정한 어머니날(11월 16일)을 비롯하여 여러 절기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오늘 저는 다른 것들을 다 젖혀두고, 11월이 감사의 달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올해의 통일선교 운동을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을 찾아서 기도하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중반부, 미국과 북한 사이에는 격렬한 ‘말전쟁’이 벌어졌고, 미국의 전략자원들이 한반도로 이동하는 등, 심한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한반도 상공에 출격해서 폭격훈련을 하고 북한근접비행을 실시할 때는 특히 그러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에 대해 관심이나 동요가 심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용 재난대비용품 세트(생존배낭)'가  은근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한반도에 곧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보도와 소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합리적인 판단으로는 어느 쪽도 전쟁을 일으키기 어렵지만 전쟁은 예기치 않았던 일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전쟁이 일어났다면 우리는 십중팔구, 지금 이 기도회를 갖고 있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래야 하고,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미4:3, 사 4:2)라는 말씀이 한반도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죽음의 백조(비행기).jpg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B-1B.  가공할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통일선교의 맥박이 변함없이 뛰놀고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5월 총선에서 북한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는 정권이 탄생하자 통일선교 분야는 큰 기대 속에서 여러 단체들이 방북신청을 했고, 정부의 승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에 대해 김칫국 마시지 말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고, 이어 핵실험과 대북제재의 폭풍우가 몰아닥쳐 “아아〜 꿈은 사라지고”의 큰 실망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통일선교의 맥박은 변함없이 뛰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올해 통일선교 운동에 대해서는 12월의 ‘정세와 기도’ 순서에서, 쥬빌리 참여단체인 기독교통일포럼이 선정한 ‘2017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소개할 것입니다.


최근,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운동은 들뜬 흥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려는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성숙미(成熟美)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사무총장 이관우 목사님을 떠나 보내는 슬픔을 겪었으나,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 새로운 실무진을 구성했고, 이어서 리더십의 교체를 이룩했습니다. 그리고 쥬빌리 상하이 모임을 발족시켰고,  예루살렘 모임 발족을 목전에 두며 한국교회 통일선교 운동의 중심에 자리를 획보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함께 책임을 새롭게 느껴야 할 것입니다. 감사절은 잊었던 감사를 기억해 내며, 묻혀 있는 감사를 찾아내는 절기입니다. 또 벗너놓았던 감사라는 안경을 쓰고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절기입니다. 감사의 달인 11월을 맞이해서 그와 같이 하여, 통일선교의 많은 감사제목들을 찾아내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감사, 진정한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쥬빌리안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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