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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 기도(31) 2018년 7월 5일


하나님은 왜 쥬빌리를 귀하게 쓰실까?



유관지 목사(쥬빌리 고문 겸 상임위원)



‘왜 이렇게 열심이지?’


오늘은 쥬빌리 서울모임 700차 기도회입니다.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왜 쥬빌리기도회에 나오십니까?’

저도 자신에게 가끔 물어보는데 답은 둘입니다.

하나는 웬일인지 모르게 좋아서입니다. 쥬빌리가 무엇인지도 모르다가 2011년 4월 21일(제324차 기도회)에 설교 초청을 받아서 처음 참석했는

데, 웬일인지 모르게 좋게 느껴져서 그 뒤 계속해서 참석하고 있습니다. 웬일인지 모르게 좋게 느껴지는 것이 정말 좋은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쥬빌리를 귀하게 쓰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쥬빌리의 성장과정, 특히 지역확산과 해외 확산 과정을 지켜 보면서 그런

확신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침체기에 들어선 이후에 일어난 운동들 가운데 알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쥬빌리를 귀하게 쓰실까요?
저는 순수와 겸손과 헌신, 세 가지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모두 동의하실 것입니다.

동의하신다면 더욱 순수하고, 더욱 겸손하고, 더욱 헌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울처럼 택함을 받았다가 버림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쥬빌리 매거진」 여름호에는 쥬빌리 서울  목요기도회 700차 기도회 관련 기사의 제목이 “쥬빌리, 700고지 무릎으로 오르다”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기사는 “그리고 이제, 쥬빌리는 통일의 8부 능선이라고 할 수 있는 700차 기도회의 고지에 올라 통일의 정상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라는 말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정상이 멀지 않은데 여기서 말 수는 없습니다. 다 함께 통일선교의 정상에 올라 쥬빌리 평양모임을 열면서 통일선교의 꿈을 마음껏 펼칩시다! 



올해의 정전협정체결일


30번 사진.jpg

< 사진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광경. 최병우 기지가 쓴 기사와 같이 이 조인에 한국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때 사용한 테이블은 지금도 잘 보존되어 정전협전일 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북한의 7월에는 각종 기념일이 유난히 많습니다.

광부절(1일), 해양의 날(12일), 교육법 채택일(14일), 육․해운절(24일), 7월에는 김일성 일가 출생과 사망일이 셋 들어 있는데,

김일성 사망일(1994년 7월 8일),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 출생일(1894년 7월 10일) 어머니 강반석 사망일(1932년 7월 31일)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유한합니다.


올해의 7월에 특히 기억해야 할 날은 정전협정 체결일(1957년 7월 27일 체결)입니다.

북에서는 이 날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약칭 전승절)’이라고 부르는데,

작년 7월 6일 제648차 기도회에서 정전협정체결일이 어떻게 전승절이 될 수 있느냐고, 진실을 기준으로 역사를 말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전협정 체결 장면을 현장에서 취재했던 최병우(崔秉宇) 기자는 정전협정 체결 직후「조선일보」 1면 머릿기사에서 11분간 진행된 조인식

광경을 전하면서 “우리에게는 너무나 비극적이며 상징적이었다.” “학교 강당보다도 넓은 조인식장에 할당된 한국인 기자석은 둘뿐이었다.

유엔 측 기자단만 해도 약 100명이 되고, 참전하지 않은 일본인 기자석도 10명이 넘는데, 휴전회담에 한국을 공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다. 이리하여 한국의 운명은 또 한 번 한국인의 참여 없이 결정되는 것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이곳이 우리나라인가’

이렇게 의아(疑訝)해한다. 그러나 역시 우리가 살고 죽어야 할 땅은 이곳밖에 없다고 순간적으로 자답하였다.“ ”관례적인 합동 기념촬영도

없이 참가자들은 해산하였다“고 했습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됨으로써 비무장지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비무장지대는 충돌을 막기 위해 무장을 하지 않은 지대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중화기로 무장한 많은 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秘武裝地帶’가 되어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각종 비방(誹謗)이 난무하던 ‘誹武裝地帶)였습니다.

한마디로 해서 분단의 슬픔이 메아리치는 ’悲武裝地帶‘입니다.


올해 정전협정체결을 특히 기억하고 싶은 것은 종전(終戰)협정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 진전되어 평화협정까지 맺어지고, 나가서는 비무장지대가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임진각에 가면 평화의 종각이 있습니다. 2000년에 세운

종각인데, 21세기를 기념해서 종의 무게 21톤, 종각의 넓이 21평, 종각으로 올라가는 계단 스물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20세기가 나라를 빼앗긴

세기, 전쟁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평화의 세기, 통일의 세기, 번영의 세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임진각을 방문하면 그 종각에서 타종식을

하는데 그 때는 찬송가 554장을 부릅니다. “종소리 크게 울려라”로 시작되는 찬송가 554장의 3절 가사는 이렇습니다.


그 흉한 질병과 고통과 또 한이 없는 탐욕과
전쟁은 울려보내고 평화를 맞아 들이자


2002년 6월 17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300명의 방북단이 금식기도를 한 일이 일어났는데

갑자기 첫 순서를 맡게 된 저는 우선 시간을 벌기 위해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비차는 아침’을 여러 번 같이 불렀습니다.
이 찬송의 3절 가사는 이렇습니다.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이 가득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찬송을 부르는 동안 정말 한반도가 싸움과 죄악이 물러가고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면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700차 기도회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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