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정세와 기도(32) 2018년 8월 2일


우리들의 기념탑은 기도탑


유관지 목사(쥬빌리 고문 겸 상임위원)





유관지 목사(쥬빌리 고문 겸 상임위원)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할 말씀, “칠십 년이 차면…”


8월의 첫 날입니다. 8월은 ‘광복의 달’입니다. 동시에 8월은 ‘분단의 달’입니다.

1945년 8월 1일, 우리나라는 광복과 함께 분단이 되었습니다. 8월은 또 정부 수립의 달이기도 합니다.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뒤이어 북한이 1948년 9월 9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통해 ‘공화국 창건 70돌’을 크게 경축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금 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5년 동안 중단되었던 집단체조 ‘아리랑’도 재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1948년에 남과 북이 각기 정부를 수립했기 때문에 1948년을 ‘제2 분단의 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를 ‘체제분단’이라고도 하고 ‘정권분단’, 또는 ‘정치적인 분단’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분단고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로부터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연스럽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 29: 10)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무릎을 꿇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가는 길에 소망 넘치네”


우리는 올해 1월부터 북한이 금방 열리고, 통일이 성큼 다가오고, 북한선교가 활발해 질 것이라는 기대어린 흥분 속에서 지내왔습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 참석, 두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흥분이 좀 식는 것 같습니다. 비핵화를 비롯하여 북한의 개방이나 변화가 기대에 못미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급은 유익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직선으로 전진하지 않습니다.

역사는 같은 일을 반복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 같이 하면서, 때로는 후퇴도 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갑니다.

저는 이것을 ‘나선형식 전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1972년의 7․4남북공동성명, 1991년의 남북기본합의서 발표, 2000년의 6․15 공동선언, 이럴 때마다 우리는 흥분하고, 좋아하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조금씩 앞으로 나가며 여기까지 온 것이 남북관계입니다.
북한의 여러 분야가 개방되어 가더라도 기독교 관계는 제일 늦게 개방될 것입니다.

북한은 체제유지를 생명과 같이 중요하게 여기는데 기독교는 체제유지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두르지 맙시다. 인내합시다. 소망을 품고 꾸준히 기도합시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찬송가 171장의 2절 가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시다.
“가슴 속에 넘치는 확신 우리의 가는 길에 소망 넘치네…”



우리의 통일 3대 헌장은


8월-1.jpg


평양 중심부에서 충성의 다리를 건너면 평양과 남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입구에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이 있습니다.

한복 차림의 두 여인이 한반도가 새겨진 구(球)를 마주들고 있는 모습의 탑입니다.

한반도 지도 밑에는 ‘3대 헌장’이라고 쓰여 있고 그 밑으로 차들이 다닙니다.

그 길을 지난 조금 더 가면 오른쪽에 평양과기대가 멀리 보입니다.


북한은 1997년 8월 4일에 ‘조국통일 3대 헌장’을 제시했습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은 북한이 통일의 원칙으로 정하고 있는 세 가지를 말하는데

①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 3대 원칙(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남한도 이것은 동의했습니다),

②1980년 10월 로동당 6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

③1993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 5차 회의에서 채택된 전민족 대단결 10대 강령을 말합니다.
김정일은 통일지도자 상을 과시하기 위해 이를 김정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제시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2001년 8월 14일, 평양의 통일거리 입구에  대형 아치형 구조물인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사진)을 세웠습니다.


이 탑의 두 여인은 남과 북을 의미합니다. 높이는 30m인데 이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비는 61.5m인데  이는 6·15 남북 공동선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북한은 통일과 관련된 중요한 행사들을 이 탑 밑에서 하고 있습니다.


쥬빌리의 통일 3대 헌장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도 복음통일, 둘째도 복음통일, 셋째도 복음통일입니다.
우리는 북한과 같이 거대한 기념탑을 세울 수는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기도의 탑을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은  60kg이 넘는 화강암 2,560개를 가지고 쌓았다고 하는데 쥬빌리의 통일기도탑은  참석자 수만 명이 하나 하나의

돌이 되어 쌓아올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704차 기도회인데 통일기도탑 704층째를 정성으로 쌓아 올립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 [2018년 10월 정세와 기도] 이것들도 변화 되어야 합니다. file 이경창 2018.10.04 265
33 [2018년 9월 정세와 기도] 오늘은 '특별한 기도회'가 되어야 합니다. file 영왕 2018.09.05 339
» [2018년 8월 정세와 기도] 우리들의 기념탑은 기도탑 file 이경창 2018.08.03 341
31 [2018년 7월 정세와 기도] 하나님은 왜 쥬빌리를 귀하게 쓰실까? file 영왕 2018.07.19 355
30 [2018년 6월 정세와 기도] '북녘의 곳곳에서, 말씀이 선포되고 찬양이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영왕 2018.07.18 321
29 [2018년 5월 정세와 기도] “쥬빌리안들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file 영왕 2018.07.18 288
28 [2018년 4월 정세와 기도] ‘운명의 4월’, 첫 기도회입니다 file Jubilean 2018.04.06 666
27 [2018년 3월 정세와 기도] 탑골공원에 모인 심정으로 file Jubilean 2018.03.02 664
26 [2018년 2월 정세와 기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file jubilee 2018.02.02 672
25 [2018년 1월 정세와 기도] 폴림픽!〔Peace Olympic〕 file Jubilean 2018.01.05 779
24 [2017년 12월 정세와 기도] 주여, 북녘에 임하소서! file Jubilean 2017.12.13 700
23 2017년 11월 9일 주여, 감사합니다. file 영왕 2017.11.13 873
22 2017년 10월 5일 통일선교는 ‘M1’일까요? ‘M3’일까요? file Jubilean 2017.10.05 757
21 2017년 9월 7일, 지금이야말로 통일선교를 외칠 때입니다. file 영왕 2017.09.25 710
20 2017년 8월 3일, "칼을 가지는 자는..." file 영왕 2017.09.25 762
19 2017년 7월 6일, 안타까움의 달 file 소망 2017.07.05 909
18 2017년 6월 1일, 6월에도 많은 기도제목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file 소망 2017.06.22 940
17 2017년 5월 4일, 기도합시다, 대통령 선거를 위해, 그리고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해 file 영왕 2017.05.08 1256
16 2017년 4월 6일, 4월, 더 간절하게 기도해야 하는 달입니다. file 영왕 2017.05.08 1114
15 2017년 3월 19일, 이런 후보를 찍으십시오! file 영왕 2017.05.08 1116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우 06658)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길 39-4 쓰리엠하우스 202호 TEL: 02-3478-0673, 070-4067-0678. FAX: 02-3478-8082, jubileekyh@naver.com
copyright(c) all right reserved. jubileeuni.com

LOGIN INFORMATION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