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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차 서울목요모임 설교요약(20170202)

 

통일, 역사의 비탈에 서다

 

* 본문: 요한복음1147-53

* 강사: 현장사역자

 

본문말씀

 

“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2)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11:47-53)

 

설교정리

 

통일은 우리말로 하나 됨입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우리는 또한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넘어 하나님나라의 역사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종말적 긴박성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봅니다. 예수야말로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야가 아니냐는 기대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도 논쟁을 합니다. 그해에 대제사장 가야바가 이 논쟁의 결론을 내립니다. 사두개인으로서 가야바는 아론의 혈통을 이은 제사장이 아니라 로마제국의 힘을 얻어 제사장이 된 게 사두개인들이고 그들 중 최고가 가야바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백성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가야바는 예수가 메시야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통치권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적 결정으로 예수를 법정에 세운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당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야바의 결정과 달리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속의 역사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사도요한은 구원론적 관점뿐만 아니라 온 열방이 마지막 때에 하나가 되게 하시려고 죽으셨다는 교회론적인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이 하나 됨이라는 논점은 전체의 주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됨 곧 통일은 성경의 주제입니다. 사람이 몸을 지닌 존재인 것처럼, 몸이 하나가 되는 것이 성경의 주제인 것입니다. 밧사르라는 히브리어는 몸을 뜻하면서도 복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곧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아름다움을 말할 때, 복음이 바로 밧사르입니다.

 

결혼제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한 복음중의 복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그 과정을 보면, 결국 남자와 여자의 몸이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와를 만든 후 깊은 잠에서 깨어난 아담이 외친 말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라고 외친 것이 바로 복음 중의 복음이구나 하고 외친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디아스포라처럼 흩어졌지만 다시 하나가 되고 다시 본래로 돌아가는 것, 이것을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아버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바로 복음이며,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이 흩어 뿌리지만, 다시 그것이 열매를 맺는 것 역시 복음인 것입니다. 곧 갈라졌던 것, 흩어졌던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며 본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탈북하는 현상이나 조선족들의 흩어짐들과 같은 난민상황은 결국 마지막 때에 흩어져있는 상황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근대사를 보면 큰 아픔으로 우리를 만드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곧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 것뿐 아니라 각 나라로 흩어지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비록 우리 민족이 흩어졌으나 하나님께서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통일을 보아야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로만 우리 민족의 분단을 보면 안 됩니다. 전체 판을 보고 우리 민족의 분단과 또한 통일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중심으로 지금의 문제를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시대에 복음이 어디에서 가장 빠르게 흘러가는지를 보면 복음의 최전선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이 요즘 내세우고 있는 정책 중에 일대일로라는 것입니다. 중국이 생각하고 있는 틀은 우주공간까지 콘트롤하려는 야욕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 중심의 주도권을 자신들의 주도권으로 바꾸려는 의지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제만을 보더라도 사드 문제나 소녀상 문제가 갑자기 왜 이렇게 외교상의 문제가 되는지 우리는 겉모습만 봐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역사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성경이 역사의 예언을 어떻게 성취하고 있는지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예루살렘 소식을 평양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땅 끝이 어느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복음이 선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선포된 복음이 동시에 땅 끝인 모든 곳까지 퍼져 가리라는 것을 지금 우리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통일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21세기 세계사는 크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시점에 여기에 있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통일이 북쪽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나 통일의 주체가 되도록 하지 못하면 오히려 통일은 재앙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한민족을 갈라지게 하는 분열의 영이 사라지고 하나가 되게 하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 민족을 통치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한 쪽에서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 민족의 독립을 도운 신앙인들이 있었지만 반대로 숨어서 자신의 살 길만을 찾았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이 분열의 영이 아직도 우리 민족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남한은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북쪽에 있던 많은 신앙인들이 내려왔고 그들 때문에 우리가 지금 복음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이렇게 고백할 때가 올 것입니다. ‘저는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남북이 하나가 되는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 가운데 반드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 메시야적 복음을 기억하고 남북으로 갈라져 서로 싸우는 이 민족이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 그래서 모든 열방이 하나가 되는 걸음의 첫발자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월터 잉크 박사의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이라는 책의 내용을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며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잉크박사는 사탄의 폭력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곧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지 않으면 사탄의 폭력성에 물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본질, 예수그리스도 안에 반드시 머물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편에 설 것인가에서 반드시 어느 한 편을 선택해야 합니다. 복음이 하나 되게 하는 것이라면 이 사실에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626차 설교(20170202, 현장사역자).hwp



2017.02.02

 

626차 서울목요모임 기도제목

 

1. 본문 : 통일, 역사의 비탈에 서다(1147-53)

    강사 : 현장사역자

 

2. 기도제목

1) 선포된 말씀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는 지금 큰 영적전쟁가운데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연약하고 범죄함으로 세상으로부터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어떻게든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면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고 한반도에 복음통일이 이루어지면 세계선교의 문이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는 사단의 세력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향해 비난하고 정죄할게 아니라 생각이 달라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주여,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있음에도 우리는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의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가 세속주의에 물들고 정치적인 일에 휩쓸려 분열하는 죄악을 용서하옵소서. 주여, 한국교회가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금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도록 주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기도곡 : 약한 나로 강하게

 

2) 북한을 위한 기도

북한이 아담과 같이 깊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제 아담과 같이 북한이 깨어날 때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로다라는 감탄이 터져 나오고 복음 중의 복음이 이 땅 가득 선포될 줄 믿습니다. 이를 통해 분열하였던 한민족이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열방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 되게 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그가 스스로 걸어 나오게 하시고 풀어 놓아 다니게 하셨던 것처럼 죽은 것과 같은 북한 땅을 살려주옵소서. 주여,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복음통일을 선물로 주사 남과 북이 손을 잡고 중국교회와 함께 이슬람의 큰 산을 평지가 되게 하고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함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 시대의 대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곡 : 수많은 무리들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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