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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차 서울목요모임 설교요약(20171116)

 


"땅 끝에서 주를 맞으리"

 

 

* 본문: 요일 3:16~18

 

* 강사: 오테레사 선교사

 

 

본문말씀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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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New Korea Business)2005CO-GKB(Community of God's Kingdom Builders)에서 시작한 중보기도사역 공동체에 모태를 두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는 NKB(New Korea Builders)라는 이름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기도사역을 집중적으로 하다가 이제는 현실적인 현장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새롭게 지어진 단체명입니다. 느헤미야가 눈물로 중보기도를 하다가 성벽재건 하러 갔던 것처럼 저희 단체도 이제 기도사역에서 실제적인 현장사역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 사역 중에 요즘은 북한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돕는 역할, 즉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 느꼈습니다.

 

본론)

1. 요즘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화두는 무엇입니까?

 

가장 가깝게는 어제 포항에서의 지진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지 보게 됩니다. 인간적으로는 가장 먼저 두려운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얼마나 더 그러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럴수록 우리는 인생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으로 동의하는 고백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다가 하나님께로 간다는 정체성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바로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2.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이곳에 오신 분들은 이렇게 기도회에 참여하므로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위해서 기여하고 계시고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이 시간만큼은 마음을 드려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생각하며 시간을 투자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시간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좀 더 헌신해야만 하고 좀 더 마음을 드려야만 한다고! 최춘선 할아버지를 혹시 기억하십니까? 맨발로 30년 이상을 복음전도하시면서 사셨던 목사님이십니다. 그 목사님이 신발을 30년 동안 안신은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통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을 부어주셨기에 그 목사님은 30년간 겨울이나 여름이나 매일같이 신을 벗고 그렇게 복음을 전하다 가셨을까요? 물론 사명은 각자각자이고 상대적이긴 합니다만 최춘선 할아버지의 통일에 대한 열정을 보았을 때 나는 얼마나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가? 이것이 최선인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하게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해봅시다. 정말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 저 잘하고 있죠? 하나님 보시기엔 어떤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정말 칭찬받을 만큼 잘 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은 시간이 갈수록 냉랭해지고 박해진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상당히 이기적입니다.

 

실은 아까 소개해드린 크리스마스카드 패키지상품을 강의 때마다 갖고 다니면서 소개하고 있는데 가지고 갈 때마다 담당자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고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임을 보았을 때 아마 얼마 안 살 거다. 요즘 모두 돈 잘 안 쓴다. 얼마나 살지 모르겠다... 장로들이 돈이 많은데 돈을 안쓴다... 한마디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솔직히 힘이 빠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고 다닙니다. 왜냐하면 이 한 셋트를 가지시고 후원해주신 그 후원금으로 우리는 모르지만 북녘 땅의 누군가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될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마른 우리네 마음을 열어 이웃을 돌아보라고 여전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진실된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렇게 메마른 우리의 가슴에 경종을 울립니다. 오늘의 말씀은 빌립보서 25절에서 8절 말씀과 연결해서 보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빌립보서 25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주님께서 왜 이렇게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고 십자가에 죽으셨는가요?

요한일서 316절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일 3:16-18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것으로 그 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최고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살라고 권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17절에 이어지는 말씀이 생뚱맞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재물이 나오기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태복음 624절에도 나오지만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인데 그 두 주인을 하나님과 재물로 비유하셨습니다. 즉 인간은 하나님을 섬기거나 돈을 섬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내가 십일조 잘하고 감사헌금 잘한다고 만세 부를 일이 아닙니다. 내가 쓰고 남는데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과부의 두 렙돈에 대한 성경지식 알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달라고 하면 아무 말 없이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 그 적금 들어놓은거 깨!’라고 하시면 깰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정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저는 통일코리아협동조합에서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기도 한데,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하나님께서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요즘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적용이 됩니다. 6가지 키워드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깨어있으라. 기름을 준비하라. 내가 준 은사와 달란트를 가지고 경영하라. 경영하여 이익을 내라. 그 이익을 내게 달라.(내게 주는 것은 곧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다.)그것으로 너희를 심판하리라.” 천국은 이와 같으니 라는 비유로 시작된 말씀의 끝이 심판의 내용으로 마무리되는데, 그 심판의 내용이 바로 주님을,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지 않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것은 바로 이웃사랑입니다. 나를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북에 남동생 한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하나가 불편하여 신발을 제대로 신지 못합니다. 북한어린이들에게 기금을 조성해 눈장화를 보내는 이런 일들을 접할 때면 남동생 생각도 납니다. 발도 불편한데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데리고 오고 싶어도 집에 있지 않아 연락할 수 없어 데리고 오지도 못합니다. 제가 북한사람이다보니 더 마음이 쓰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도해보면 이런 마음은 하나님 애잔한 마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코리아협동조합에서는 이 땅에 온 북향민 사업가들의 자립을 위해 유통업을 합니다. 티셔츠제작부터 선물용, 생협관련된 식품 다양하게 다룹니다. 내가 필요하지 않아서 사지 않는 지극히 소비자심리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하지 않다면 누군가에게 알려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이웃을 돕는 일은 작은 나의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됩니다.

 

결론)

나는 이 땅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는데 나는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는가? 질문해야 합니다. 내가 굶어죽지 않을 정도의 재물이 있다면 형제의 궁핍함을 돕는데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정말 말이 아니라 행함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서의 생이 마감되고 땅 끝에서 주님을 맞이했을 때 주께 드릴 열매 한 아름 가득안고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말쟁이, 형식주의가 아닌 주님이 나를 사랑했듯이 나도 주님 사랑하여 이웃을 사랑하다 왔노라고!’

 

크리스마스카드 패키지 많이 있습니다. 많이 구입하셔서 북녘주민들에게 사랑을 흘러보냅시다. 눈장화 모금에 동참하여 북녘의 어린이들이 이 추운 겨울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웁시다.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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