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8차 서울목요모임 설교요약(20171123)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 본문: 엡 2:1~6

 

* 강사: 이정숙 총장  

 

 

본문말씀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서론)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Let God be God”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대한 새로운 이해에 근거한다. 루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고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으로 인하여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감이 컸다.

 

그러던 그가 베텐베르크대학교의 신학부 교수가 되었을 때 말씀을 가르치면서 확신을 갖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구원의 가능성을 찾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마련하셨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 밖에서 오는 구원,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절정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믿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요 구원을 받는 것이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17:3) 아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데 보탤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면 이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하나님께서 구원을 보장해 주셨으니 우리는 모세의 율법 즉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율법을 따를 필요가 없다. 루터와 종교개혁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완성시키심을 강조하였다. 율법은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의 도구가 된다.

 

본론)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금 세계교회가 주목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삶이다. 에베소서는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쓰여진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은 북한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쥬빌리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핍박의 시대에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일을 하다 갇혔고 결국 죽임을 당하였다. 왜 그는 그렇게 하였는가? 그는 그리스도의 일, 즉 사람을 구원하는 일, 특별히 이방인을 구원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다. 구원은 우리를 구원하고 남을 구원하는 놀라운 능력이다. 오직 믿는 자만이 깨닫는 축복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영원하신 능력을 가진자 들이고 이들만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를 감히 알게 된다. 동시에 그것은 늘 미치지 못할 영광스러운 삶에 속해 있음을 아는 것이다.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권한다. 너희가 부르심에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 무슨 일에 부름받았는가? 210절에서 바울은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우리는 선한 일로 구원받지 않지만 구원받았기에 선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선한 일은 하나님을 닮아 살아가는 것이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구별되고 자비하신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빌립보서 22절 말씀은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

 

겸손은 무엇인가? 속으로부터 나오는 자신을 낮게 여기는 것이다. 남과 자신을 비교해서 나올 수 없는 마음이다. 하나님과 자신을 비교해서 나오는 속마음이다. 이것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겸손해야 하는 이유이다.

 

또 온유다. 이것이 전부 하나님의 성품이다. 우리가 흉내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오래참음이 필요하고 사랑으로 용납해야 가능하다.

 

이게 어찌 가능한가? 이걸 억지고 하려고 한다면 그게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종교개혁은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련된 우리의 구원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깨닫고 믿는 것이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2),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결론)

방법이 따로 없다. 우리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구원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답이 나온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믿음이 종교개혁의 핵심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살아있으나 죽어있으나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도의 할 일이다. 기도에 있어서 가장 핵심 역시 바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인정하고 믿으며 기도하는 것이다. 구원의 은혜의 감격하여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쥬빌리안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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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창 2017.11.23 22:22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은혜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겸손은 남과 나를 비교해서 낮아지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얻게 되는 속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은혜만을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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