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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둘이 하나가 되리라

본문 : 37:16-23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한 막대기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자손이렇게 쓰게 하시고, 또 다른 막대기에는 에브라임 곧 요셉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렇게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유다의 대표 지파는 유다지파였고, 북이스라엘의 대표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였습니다. 이것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막대기를 만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두 막대기를 하나가 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합과 회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본문 앞에서는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을 통해 죽은 것 같은 이스라엘 민족 한 명, 한 명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면, 이제는 죄로 인해 분열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다시 하나가 될 것임을 예언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신의 죄를 처절하게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된 이스라엘을 만드시길 계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나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었지만,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한 나라를 이룰 것이고, 한 인금이 다스리게 해서 다시는 두 나라로 나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리는 죄로 인해 일어납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나를 숭배하는 우상숭배가 죄의 본질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의 죄, 하나님을 떠난 죄로 멸망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상실했습니다. 영적, 윤리적, 물리적인 힘을 상실한 것입니다. 전적으로 무능력하게 된 이스라엘에게, 그 심판의 끝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족을 더럽혔던 모든 죄악과 우상들, 그들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그 모든 죄악과 우상들을 이스라엘이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을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의 주체가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다고 한다면, 그들의 구원은 확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구원의 주체가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달라집니다. 창조주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 구원의 주체가 되시고, 구원을 이루시겠다고 한다면, 그 구원은 너무나도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400년 동안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을 놀라운 기적으로 구원해주신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주셨던 말씀이었습니다.

6:7은 세계 최강대국 애굽의 왕 바로와 대결해야 하는 모세에게 주셨던 말씀이 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 너희를 책임지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의 약속처럼 이스라엘을 책임지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천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에스겔 시대에 하나님은 에스겔의 조상에게 주셨던 말씀을 다시 꺼내셔서 그에게 주십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에스겔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나와 우리 민족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우리 조상들이 애굽의 종살이를 할 때 모세에게 하셨던 구원의 말씀을, 전쟁포로가 되어 있는 나와 우리에게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올해로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8년이 지났습니다. 2020년이 되면 70년이 됩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셨던 예언이 생각납니다. 바벨론에게 남유다가 멸망하고 포로가 된지 70년이 되면 너희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예언말입니다.

남북한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북한의 비핵화가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며, 종전선언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통일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의 피눈물 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고 계시는 sign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에스겔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막대기 하나에는 북한’, 다른 하나에는 남한이라고 쓰게 하시고 그 둘을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제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통일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가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평양 땅에 다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통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통일의 그 날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하나님께서 직접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이루셨듯이, 우리의 통일도 그렇게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통일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지만, 특별히 2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권리포기를 배워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가 바로 북한입니다. 세계 선교 2위 국가인 우리나라와 한 동포인 북한이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국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나라가 가장 최우선적으로 선교를 해야 하는 국가는 당연히 북한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과 우리는 정서적으로 감정의 골이 굉장히 깊습니다. 동족산잔의 비극으로 말미암아 전쟁에 대한 상처가 너무 크고, 그동안 북한이 자행했던 만행들과 거짓말이 너무도 우리에게 큰 아픔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가슴에 품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으로 북한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마땅히 북한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 조국의 통일을 원하신다는 것을 다음세대들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욜로 라이프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통일은 우리에게 많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다음세대들은 통일이 부담스럽지요. 우리에게 맡겨진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통일을 원하신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욜로 라이프에 익숙한 다음세대들이기에 조국의 통일이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한다 할지라도, 더욱더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목자없는 양같은 북한 동포들, 특히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향해 있습니다. 우리 같이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랑의교회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복음적 평화통일은 우리의 권리를 포기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통일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권리를 포기하고, 북한을 사랑할 때 진정한 샬롬, 주님의 진정한 평안이 우리 민족에게 허락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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